오늘은 디자인이 정말 너무나도 예쁜 블루투스 스피커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 제품은 하만카돈에 정말 유명한 오라 스튜디오 신제품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4입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사용을 해봤지만 시리즈로 계속 나오는 거 보면 꽤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워낙 평이 좋아 실제로 5점 만점에 평점 4.9점 후기도 4,500개가 넘습니다. 그만큼 사운드와 디자인 둘 다 대부분 만족을 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저 역시도 이 부분에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4의 독특한 디자인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4의 디자인은 오라 스튜디오 시그니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 밀폐형 투명 돔 스타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재활용 알루미늄 패브릭 소재 플라스틱을 사용했습니다. 내부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고 살아 움직이는듯한 유기체적인 파라매틱을 다이아몬드 패턴 무늬가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얼핏 보면 여러 개의 크리스탈이 튀어나온 거 같기도 하죠. 자세히 보면 투명도 상단에도 은은하게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패턴 사이로 은은하게 앰비언트 조명도 나오는데 이게 진짜 너무 예뻤습니다. 도면 효과도 음악 분위기에 맞는 5가지 독특한 테마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음악에 맞춰 애니메이션도 달라지지만 컬러도 좀 다르게 보여집니다.
오라스튜디오 시리즈가 디자인 때문에 구매한다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저 역시도 이 부분에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투명 돔 이라고는 하지만 완전 투명보다는 어두운 톤으로 처리를 해서 훨씬 더 고급스럽고 무드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 같습니다. 밝은 공간보다 어두운 공간에서 봤을 때 훨씬 예쁘니 꼭 어두운 공간에서 사용을 해보세요. 그리고 터치 부분을 통해서 블루투스 연동, 조명 밝기 및 온오프, 조명 테마 변경, 전원 온오프, 볼륨 조절까지 다 가능했습니다. 후면에는 전원 포트와 억스포트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내장 배터리는 없기 때문에 휴대하면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애매하고 전원을 연결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절전 대기모드 기능도 있어서 정지 상태에서 20분이 지나면 스피커는 대기 모드로 자동 전환되고 볼륨 플러스 마이너스 버튼을 동시에 오토 이상 누르면 비활성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오라스튜디오4 상품에 대한 상세 스펙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4의 감각적인 사운드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4의 사운드는 블루투스 버전은 4.2라 5.0에 비하면 거리면서 분명 아쉽긴 하지만 사운드 품질을 사실 블루투스 버전보다 코덱의 영향을 받는 부분이라 사운드 품질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모바일 장치와도 다 페어링해서 무선 스트리밍이 가능했습니다. 최대 2대 멀티페어링 가능합니다. 스펙도 알아보면 돔 형태의 디자인이라 360도 사운드 상향을 가지고 있고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울림과 강력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베이스 또한 밝기 조절 버튼과 볼륨 플러스 버튼을 동시에 터치해서 로우, 미디움, 하이 세단계로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트래블도 라이트닝 패턴 버튼과 볼륨 플러스 버튼을 동시에 터치해서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운드를 들어봤는데 일단 제 느낌은 음색 자체가 따뜻하고 부드럽다는 느낌입니다. 360도 사운드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골고루 잘 퍼트려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좁은 공간보다는 넓은 공간에서 재생을 해야 좀 더 공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360도 사운드라 스피커 방향이나 위치에 상관없이 방 어디에서든 고른 사운드, 즉 동일한 소리로 느낄 수 있다는게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베이스 소리가 깊고 잔잔한 진동까지 다 느낄 수 있다보니 고음보다는 중 저음을 좀 더 특화된 그런 음색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렇다보니 베이스가 강조된 음악에 좀 더 어울리는 제품이고 고음이 강조된 음악에서는 살짝 손에도가 아쉽긴 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사운드 품질 자체가 절대 떨어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가격 대비 정말 괜찮은 사운드라고 생각됩니다.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4의 장단점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4 장점
-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납니다.
- 360도 사운드로 방 어디에서든 고른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 베이스와 트래블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서 음악 장르에 따라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조명 테마를 5가지로 바꿀 수 있어서 음악 분위기에 맞게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4 단점
- 이퀄라이저나 앱이나 딱히 지원하는 기능이 거의 없습니다.
- 고음질 음원 코덱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내장 배터리가 없어서 전원을 연결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4는 디자인과 사운드 모두 완벽한 감성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라이트닝 효과도 5개로 늘어나고 사용성도 개선이 되면서 전작보다 디자인, 사용성이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가격은 전작 출시가보다 319,000원으로 더 낮아졌습니다. 다만 사운드 음질도 음질이지만 솔직히 디자인이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단순 스피커보다 무드등 인테리어 효과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선물용으로도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BEST 추천상품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