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리바이스의 ‘메이드 인 재팬’ 컬렉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컬렉션은 셀비지 데님의 발상지인 히로시마의 카이하라 공장에서 제작된 고품질의 데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바이스의 시그니처 모델인 501, 505, 511 등을 다양한 워싱과 디테일로 선보이는 이 컬렉션은 데님 애호가들에게 반드시 체크해야 할 아이템들입니다.
이 글에서는 ‘메이드 인 재팬’ 컬렉션의 특징과 매력, 그리고 스타일링 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셀비지 데님, 그 특별함
셀비지 데님은 옛날 방식대로 직조된 데님으로, 가장자리에 흰색과 색상의 줄무늬가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줄무늬는 셀비지라고 부르며, 영어로는 selvedge라고 쓰고 self-edge라고 읽습니다.
셀비지 데님은 일반적인 데님이 사용하는 폭 넓은 원단과 달리 좁은 원단을 사용하여 직조하기 때문에 한 롤에 들어가는 양도 적고, 제작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따라서 셀비지 데님은 일반적인 데님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며, 고품질의 소재와 제작 방식을 보증하는 상징으로 인식됩니다.
셀비지 데님은 착용자의 몸에 맞게 자연스럽게 페이딩되고, 오랜 시간 착용해도 변형이 적어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이하라 공장, 셀비지 데님의 발상지
카이하라 공장은 일본 히로시마에 위치한 데님 공장으로, 195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셀비지 데님을 제작하며 세계 최고의 데님 소재를 공급하는 곳으로 체적으로 원사를 염색하고 직조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모두 수행하며, 인디고 염색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이하라 공장에서 제작된 셀비지 데님은 깊고 풍부한 인디고 컬러와 부드러운 터치감, 그리고 오랜 시간 착용해도 변하지 않는 품질로 전 세계의 데님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리바이스 ‘메이드 인 재팬’ 컬렉션
리바이스 ‘메이드 인 재팬’ 컬렉션은 카이하라 공장에서 제작된 셀비지 데님을 사용하여 리바이스의 시그니처 모델을 재해석한 컬렉션입니다.
이 컬렉션에는 501, 505, 511 등 리바이스의 대표적인 실루엣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밝은 인디고부터 짙은 인디고까지 다양한 워싱으로 선보입니다.
이중 일부 재킷과 팬츠에는 화살 모양 패턴의 데님 패털이 전면에 적용되어 있어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리바이스 ‘메이드 인 재팬’ 컬렉션은 리바이스의 클래식함과 카이하라 공장의 고품질 데님의 조화로서, 데님의 정수를 담은 컬렉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바이스 ‘메이드 인 재팬’ 컬렉션, 어떻게 입을까?
리바이스 ‘메이드 인 재팬’ 컬렉션은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밝은 워싱의 501 팬츠는 화이트 티셔츠와 스니커즈와 함께 캐주얼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짙은 워싱의 511 팬츠는 셔츠와 로퍼와 함께 모던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살 패턴의 재킷은 기본 아이템과 믹스매치하여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다른 패턴과도 잘 어울립니다.
이 컬렉션은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