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미국 배당주 추천 TOP 10 – 배당왕부터 ETF까지 완벽 정리

지난해 미국 배당주 투자를 시작하면서 매월 받는 배당금이 용돈 수준에서 이제는 부업 수입만큼 늘어났어요.

은행 예금 금리가 바닥을 기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처를 찾고 있죠. 특히 미국 배당주는 꾸준한 배당금 지급과 함께 장기적인 주가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요.

2025년 현재 주목받는 미국 배당주와 배당 ETF를 수익률, 안정성, 성장성을 기준으로 완벽하게 정리해드릴게요.

미국 배당주가 주목받는 이유

미국 주식시장의 배당 문화는 정말 탄탄해요. 한국과 달리 대부분 기업이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고, 심지어 코카콜라는 57년 연속 배당금을 올려서 지급 하고 있어요.

이런 안정성 때문에 서학개미들이 올해 들어 SCHD ETF를 무려 4693억원어치 순매수했다고 하네요.

배당주 투자의 핵심 장점

배당주 투자는 긴 시간이 필요한 투자법이다.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하며 오랜 시간 믿음을 갖고 투자해야만 한다 는 특징이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보상도 확실하죠. 정기적인 현금 흐름과 함께 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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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왕과 배당귀족 – 가장 안전한 선택

미국에서는 배당 기간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 문화가 있어요.

등급조건대표 기업
배당왕 (Dividend King)50년 이상 배당 증가코카콜라, 3M, P&G
배당귀족 (Dividend Aristocrat)25년 이상 배당 증가존슨앤존슨, 월마트
배당챔피언10년 이상 배당 증가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 배당왕의 대표주자

코카콜라의 작년 주당배당금은 1.61달러, 시가배당률은 3.2%기록해 웬만한 적금 보다 더 높은 이자를 지급 했어요.

57년간 한 번도 배당을 깎지 않은 기록은 정말 대단하죠. 경기침체나 금융위기 와중에도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저력이 있어요.

기타 주목할 만한 배당왕 기업들

레겟&플랫(LEG)은 48년 연속 배당금을 늘렸고, 작년엔 주당 1.60달러 시가배당률로는 4.1%의 높은 배당을 지급 했어요.

또한 에브비(ABBV)와 킴벌리클락(KMB)이 47년, 이튼 밴스(EV) 39년, 리얼티 인컴(O) 24년 동안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답니다.

2025년 추천 미국 배당주 ETF 비교

개별 종목 투자가 부담스럽다면 배당 ETF가 좋은 대안이에요. 분산투자 효과와 함께 전문가의 포트폴리오 관리를 받을 수 있거든요.

SCHD – 국내 투자자들의 사랑

SCHD는 다우 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를 기초 지수로 추종하며, 재무 비율을 기준으로 펀더멘털 강세에 따라 고배당 수익률을 목표로, 연속 배당금 지급 기록이 10년 이상인 기업에 투자해요.

국내에서 ‘슈드’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요. 2011년 상장된 이래로 한 번도 배당액이 하락한적 없으며, 10년 동안 연간 배당성장률이 평균 11%에 달해 배당성장 ETF라고도 불려요.

VYM – 뱅가드의 고배당 ETF

VYM은 예상 배당금에 따라 기업 순위를 선정하지만 SCHD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 주식 100종목을 구성한다는 차이가 있어요.

최근 실적을 보면 22년부터 10차례 금리 인상으로 인해 금융 주들이 수혜를 받았고 그 결과 VYM이 22년을 기점으로 슈드 대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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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배당주로 매월 수익 만들기

분기 배당도 좋지만 매월 현금이 들어온다면 더욱 안정적이겠죠. 미국 월배당주는 이름 그대로 매달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 상장 기업 또는 ETF를 말합니다 .

배당 달력 만들기 전략

S&P500 상장사 중 약 80%는 3개월 단위로 1년에 네 번 배당금을 준다. 배당 지급일이 서로 다른 월 배당 ETF 세 가지를 섞어 포트폴리오를 짜면 거의 매달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이런 방식으로 ‘제2의 월급통장’을 만들고 있어요.

ETF배당 시기예상 수익률
JEPI매월약 10%
JEPQ매월약 10%
SCHD분기약 3.6%

배당주 투자 시 주의사항과 리스크

배당주 투자가 무조건 안전한 건 아니에요. 몇 가지 중요한 리스크를 알고 투자해야 해요.

배당 삭감 위험

각종 관절염의 치료에 사용되는 휴미라가 주요 제품인 애브비의 경우, 휴미라의 주요 특허는 2023년 미국 내에서도 만료되어 바이오시밀러 복제약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고, 매출 감소는 불 보듯 뻔하게 되었습니다 .

이처럼 특정 사업에 의존하는 기업은 환경 변화에 취약할 수 있어요.

성장률 한계

SCHD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10.2% 오르는 데 그쳤다. 미국 S&P500지수(19%), 나스닥지수(20%)와 비교했을 때 성과가 좋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어요.

안정성과 수익률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춰야 하는 이유죠.

2025년 투자 전략 및 포트폴리오 구성법

현명한 배당주 투자를 위해서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해요.

분산투자의 중요성

배당금을 받으면 다시 그 회사 주식을 사는 것이다. 그렇게 단순한 원칙을 정해 두면 주식 수가 많아지면서 자동으로 배당금도 늘어나는 구조가 된다 고 설명하고 있어요.

배당금 재투자를 통한 복리 효과가 장기투자의 핵심이에요.

섹터별 균형 맞추기

금융, 헬스케어, IT, 필수소비재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투자하면 특정 업종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특히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필수소비재나 유틸리티 섹터의 비중을 늘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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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 질문

Q: 미국 배당주 투자 시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A: 미주식이기 때문에 배당 소득세 15%가 원천징수된 후 입금되며 연간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이 넘을 때에는 금융종합과세가 적용 됩니다. 한미 조세협정으로 이중과세는 방지되지만 국내 신고는 필요해요.

Q: SCHD와 VYM 중 어떤 것이 더 좋나요?

A: 두 ETF 모두 장단점이 있어요. SCHD가 3년 5년 10년 모두 적립식 투자 시 배당금을 더 많이 수령하게 됩니다. 이는 슈드의 주가가 VYM보다 낮기 때문에 수량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장기 적립식 투자라면 SCHD가 유리할 수 있어요.

Q: 배당주 투자만으로 은퇴 준비가 가능한가요?

A: 배당주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젊은 투자자라면 SCHD 비중을 줄이고 대표지수형에 장기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전문가 조언처럼, 성장주와 배당주를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현명해요.

마무리

미국 배당주 투자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예요.

코카콜라 같은 배당왕부터 SCHD, VYM 같은 ETF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본인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춰 선택하면 돼요.

다만 무조건 고배당만 쫓기보다는 기업의 펀더멘털과 배당 지속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중요해요. 특히 젊은 투자자라면 배당주와 성장주를 적절히 섞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어요.

2025년에도 미국 배당주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니, 지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투자를 시작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