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하늘을 올려다보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광화문 달빛요가’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달빛요가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달빛 아래서 즐기는 힐링 요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작은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광화문 달빛요가’에 주목해 보세요. 여름밤 하늘 아래에서 요가를 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올해 달빛요가는 6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게다가 이번에는 가족 요가, 커플 요가, 명상 요가 등 색다른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네요.
선착순 예약은 필수! 광화문 달빛요가 신청 방법
광화문 달빛요가에 참여하고 싶다면 서둘러 예약에 도전해 보세요. 예약은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단, 예약은 선착순이며 회차 당 120명만 모집한다는 점 주의하세요. 1인당 1자리만 예약할 수 있어요.
참석이 어려워지면 다른 분들을 위해 꼭 취소해 주시고요. 취소자 자리는 대기자에게 자동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한데요. 사전 예약자 도착 확인은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이며, 오후 7시 20분 이후부터는 노쇼 자리에 한해 현장 접수를 받습니다.
예약했더라도 늦으면 자리를 잃을 수 있으니 시간 잘 맞춰 오세요!
요가의 날 기념 개막식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바로 6월 21일 열리는 ‘광화문 달빛요가’ 개막식인데요.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무려 200명의 시민이 초대됩니다.
화려한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요가 퍼포먼스와 연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어요.
개막식 참여를 원하신다면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합니다. 1인당 2자리까지 예약할 수 있으니 친구와 함께 가는 것도 좋겠죠?
개막식 꿀팁! 개인 요가매트 챙겨 오세요
개막식 당일에는 요가 매트를 120장만 준비한다고 하네요.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라 늦게 도착하면 매트 배정이 어려울 수 있어요.
개인 요가매트가 있다면 미리 챙겨오는 게 좋겠죠? 개인 매트 지참 시 앞자리부터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달빛요가 프로그램 안내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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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4. 6. 25.~ 8. 8. (총 21회) |
일시 |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19:30~20:30 |
장소 |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
모집인원 | 회차당 120명(1인당 1자리) |
참여신청 | 2024. 6. 18.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 통해 예약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마치며
올여름 가장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이 프로그램, 꼭 한 번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매트 위에서 땀 흘리고 힐링하며 어느새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시간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