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치안, 얼마나 위험한가? 멕시코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치안 정보와 대처 방법

멕시코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를 자랑하는 남미의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멕시코의 치안이 불안하다는 소문을 듣고 여행을 망설이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과연 멕시코의 치안은 어떤 상황인지, 어떤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멕시코 여행을 계획중이시거나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찾는분들이라면 여행자들이 꼭 피해야 할 위험지역이 있습니다. 아래에 언급된 12지역은 치안이 극악으로 안좋고 위험하므로
방문하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꼭 읽어보세요!

 

 

멕시코의 치안 상황은?

멕시코는 남미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경제가 발달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불법 마약 거래와 관련된 범죄 조직들이 강력하게 활동하고 있어, 살인, 강도, 납치, 갈취 등의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멕시코 시티, 과달라하라, 티후아나, 아카풀코 등의 대도시와 미국과 국경을 접하는 북부 지역은 범죄 발생률이 높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이러한 범죄에 맞서 싸우기 위해 군사와 경찰을 투입하고 있지만, 완전히 통제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한 일부 경찰이나 관료들이 범죄 조직과 결탁하거나 부패한 경우도 있어, 시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멕시코를 여행할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멕시코에서 어떤 위험에 노출될 수 있나?

멕시코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겪는 위험은 소매치기와 갈취입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나 대중교통에서는 소매치기가 잦으므로, 비싼 금품이나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택시를 타거나 길을 걷다가 갑자기 무장한 사람들에게 금품을 요구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저항하지 않고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멕시코에서는 납치 범죄도 잦습니다. 납치범들은 보통 부자나 유명인사를 타겟으로 하지만, 때로는 일반인이나 외국인도 납치할 수 있습니다. 납치범들은 인질을 잡고 몸값을 요구하거나, 인질의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를 알아내서 돈을 빼가거나, 인질을 살해하거나 고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혼자 다니지 않고, 알려진 택시나 우버를 이용하고, 낯선 사람이나 전화에 의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멕시코에서는 수돗물이 불결하고 음식 위생이 미흡한 경우가 많아, 설사병이나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멕시코는 자연재해가 잦은 나라로, 지진이나 화산폭발, 태풍, 홍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현지의 안내에 따르고, 한국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멕시코에서 안전하게 여행하기 위한 팁

멕시코에서 안전하게 여행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팁을 따르면 좋습니다.

  • 여행 전에 멕시코의 최신 치안상황과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경보 등급에 따라 여행 계획을 세우세요. 외교부 홈페이지나 스마트트래블러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12.
  • 여행 중에는 항상 여권이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비상 연락처를 기록해 두세요. 또한 한국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의 연락처와 주소도 알아두세요3.
  • 비싼 금품이나 현금은 최소한으로 들고 다니고, 호텔의 금고에 보관하세요. 또한 가방이나 지갑은 잘 보호하고, 소매치기나 갈취범에 대비하세요.
  • 낯선 사람이나 전화에 의심을 갖고, 혼자 다니지 않으세요. 특히 밤에는 조심하세요. 또한 정식 택시나 우버를 이용하고, 운전자의 신분과 목적지를 확인하세요.
  • 수돗물은 절대 마시지 않고, 병물이나 정수기 물만 마시세요. 음식은 익혀서 먹고, 신선하지 않거나 위생적이지 않은 곳은 피하세요.
  •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현지의 안내에 따르고, 한국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연락하세요. 또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하세요.

 

멕시코는 치안이 불안한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멕시코의 아름다운 바다와 역사적인 유적, 다채로운 문화와 음식을 즐기기 위해서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