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그니처 그래픽과 스타일을 결합한 특별한 협업으로, LA 스트리트 문화의 정수를 담아낸 스투시 x 본앤레이즈드의 첫 번째 컬렉션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투시x본앤레이즈드의 컬렉션의 제품군, 디자인, 출시 정보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투시 x 본앤레이즈드, 첫 번째 컬렉션
스투시와 본앤레이즈드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각각 1980년대와 2010년대에 설립되었습니다.
스투시는 스케이트보드, 서핑, 힙합 등 다양한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아 오리지널한 그래픽과 로고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본앤레이즈드는 LA의 동네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재치 있는 그래픽과 메시지로 주목받으며, 힙합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에 두 브랜드가 첫 번째 컬렉션을 출시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두 브랜드의 공동 창립자인 투톤과 스판토가 오랜 친구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투톤은 본앤레이즈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LA에서 자란 멕시코계 미국인입니다.
두 사람은 LA에서 같은 동네에서 자라면서 친하게 지냈다고 하는데요, 이번 컬렉션은 그들의 우정과 존경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컬렉션 제품군 및 디자인
스투시 x 본앤레이즈드의 첫 번째 컬렉션은 티셔츠, 메쉬 소재의 축구 저지, 캡, 후디, 비치 타월, 지포 라이터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컬렉션의 디자인은 본앤레이즈드의 레터링과 스투시의 그래피티 타이포그래피가 공동으로 브랜딩된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핸디스타일’ 티셔츠는 본앤레이즈드의 공동 창립자인 투톤과 스판토를 조명하는 실루엣으로, 티셔츠 전면에는 투톤의 시그니처가, 후면에는 지난 6월 타계한 스판토의 시그니처가 새겨져 있습니다.
집업 후디는 곳곳에 스투시와 본앤레이즈드의 로고가, 롱 슬리브 저지는 뒷면에 스투시 8볼 모티브와 본앤레이즈드의 브랜딩이 함께해 눈길을 끕니다.
액세서리 제품군으로는 ‘LA’ 엠보싱 처리된 피티드 캡, 8볼 비치 타월, 지포 라이터가 포함됩니다.
컬렉션 출시 정보
스투시 x 본앤레이즈드 컬렉션은 오는 8월 11일부터 일부 챕터 스토어와 스투시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