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를 수거해 파는 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죠. 과연 폐지 1kg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고물상에서의 파지 시세와 수거 전망, 그리고 kg당 가격을 손쉽게 조회하는 방법까지 알아볼게요!
폐지(파지)란 무엇일까?
폐지, 또는 파지는 쉽게 말해 버려진 종이를 뜻해요. 오래된 신문, 잡지, 골판지 박스 등이 모두 폐지에 포함되죠. 이런 폐지들은 재활용되어 새로운 종이 제품으로 탄생하기도 한답니다.
길거리에서 수레에 폐지를 가득 싣고 가는 어르신들, 많이 보셨을 거예요. 힘들게 모은 폐지가 과연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을까요? 바로 폐지 시세를 알아봐야겠죠?
폐지 1kg 시세 조회하는 법
폐지 가격은 kg 단위로 매겨져요. 그렇다면 요즘 폐지 1kg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가장 손쉽게 폐지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재활용 정보 사이트랍니다.
재활용 정보 사이트에 접속하면 월별, 지역별로 구분된 폐지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신문지, 골판지 등 폐지 종류에 따라 kg당 가격이 달라지니 꼭 확인해 보세요!
2024년 폐지 1kg 가격은?
2024년 들어 매달 발표되는 폐지 시세, 어떤 추이를 보이고 있을까요? 아래 표를 통해 1월부터 6월까지의 폐지 kg 당 평균 가격을 살펴볼게요.
월 | 신문지(원/kg) | 골판지(원/kg) |
---|---|---|
1월 | 128.7 | 78.6 |
2월 | 131.6 | 80.1 |
3월 | 130.6 | 81.4 |
4월 | 129.0 | 80.3 |
5월 | 127.6 | 80.8 |
6월 | 128.0 | 81 |
표를 보니 신문지 1kg에 130원 안팎, 골판지는 8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네요. 지난해에 비해 조금씩 가격이 오르는 추세긴 하지만 여전히 플라스틱이나 금속 재활용품에 비해선 낮은 편이에요.
지역마다 다른 폐지 가격, 확인은 필수!
같은 시기에도 지역별로 폐지 가격 차이가 꽤 납니다. 수도권이 가장 높고 지방으로 갈수록 하락하는 경향이 있죠.
그러니 고물상에 파지를 팔 계획이라면 거주 지역의 시세를 미리 체크해 두는 게 좋겠어요.
고물상의 폐지 수거, 전망은 어떨까?
플라스틱이나 금속에 밀려 예전 같진 않지만, 폐지 수거는 여전히 고물상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에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재활용이 활성화되면서 앞으로의 전망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가격 변동에 유의해야 할 듯해요. 경기 상황이나 수요-공급에 따라 시세가 들쑥날쑥할 수 있거든요.
종이의 질이나 오염 정도에 따라서도 가치가 확 달라지고요. 수거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품질 관리에도 신경 써야겠죠?
마치며
지금까지 폐지 1kg 당 시세와 고물상의 파지 수거 전망에 대해 알아봤어요. 쉽게 버려지는 폐지지만 누군가에겐 소중한 수입원이 되기도 하는 듯해요. 앞으로도 꾸준한 재활용으로 자원 선순환에 동참했으면 좋겠네요!
폐지 수거나 시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어요. 고물상 사장님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