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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 내 자진 신고 시 산출세액의 3%를 추가 공제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본 계산기는 참고용이며, 실제 납부세액은 세무사 상담을 통해 정확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대생략·사전증여 등 복잡한 경우 실제 세액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신 뒤 상속세 고지서를 받고 멍해졌던 기억이 있다. 숫자는 큰데 어디서부터 계산해야 할지 막막했다. 2026년 지금, 상속세 계산기와 달라진 공제 제도를 제대로 파악하면 수천만 원의 절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인터넷에는 오래된 정보로 가득한 글들이 많다. 이 글은 2026년 직접 신청하고 확인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했으니, 믿고 끝까지 읽어보길 바란다.
상속세란 무엇인가 – 기본 개념부터 잡기
상속세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남긴 재산이 가족이나 지인에게 넘어가는 과정에서 부과되는 세금이다. 단순히 재산을 물려받는다고 끝이 아니라, 그 재산의 규모에 따라 나라에 세금을 내야 한다.
많은 분들이 “우리 집은 아파트 하나밖에 없는데 무슨 상속세?”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요즘 수도권 아파트값이 10억을 넘는 경우가 흔해지면서, 평범한 중산층 가구도 상속세 과세 대상이 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세법 개정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공제 구조 자체가 달라지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상속세를 제대로 이해해야 할 시점이다.
상속세 계산기 – 어디서 무료로 쓸 수 있을까?
상속세는 계산 구조가 복잡해 보이지만, 무료 온라인 계산기를 활용하면 대략적인 세금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공식 채널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 곳은 아래와 같다.
- 국세청 홈택스 – 상속세 자동계산 서비스 제공, 가장 공신력 높음
- 정부24 – 민원 안내 페이지에서 상속세 자동계산 서비스 연동
- 부동산계산기닷컴 – 실시간 업데이트, 일괄공제/인적공제 선택 가능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복잡한 계산을 직접 두드릴 필요 없다. 정부24 공식 상속세 자동계산 서비스에서 재산 종류별로 입력만 하면 예상 세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계산기를 사용할 때는 상속재산 총액, 공과금·채무·장례비용, 배우자 유무, 자녀 수를 미리 정리해두면 훨씬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단, 이 결과는 참고용이며 실제 신고 전에는 세무사 상담이 필수다.
2026 상속세 세율표 – 내 재산엔 몇 %가 붙을까?
상속세는 과세표준 금액에 따라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쉽게 말해 재산이 많을수록 더 높은 세율을 내는 구조다. 현행 기준 세율은 다음과 같다.
|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액 |
|---|---|---|
| 1억 원 이하 | 10% | – |
| 1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 20% | 1,000만 원 |
|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 30% | 6,000만 원 |
| 10억 원 초과 ~ 30억 원 이하 | 40% | 1억 6,000만 원 |
| 30억 원 초과 | 50% | 4억 6,000만 원 |
현재 한국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OECD 국가 중 최상위 수준이다. 정부는 이를 40%로 낮추는 개정안을 추진 중이며, 최종 확정 여부는 국회 통과를 지켜봐야 한다.
세대를 건너뛰는 상속(손자에게 직접 상속)의 경우엔 산출세액의 30%, 미성년자 수령액이 20억 원을 초과하면 40%가 추가 할증된다는 점도 주의가 필요하다.
상속세 공제 항목 총정리 – 이것만 알아도 세금이 확 줄어든다
상속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제다. 공제 항목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더 내는 상황이 생긴다. 꼭 확인해야 할 주요 공제 항목을 정리해봤다.
| 공제 종류 | 공제 금액 | 비고 |
|---|---|---|
| 기초공제 | 2억 원 | 기본 적용 |
| 일괄공제 | 5억 원 | 인적공제 합계와 비교 후 유리한 쪽 선택 |
| 배우자 공제 | 최소 5억 ~ 최대 30억 원 | 실제 상속받지 않아도 5억 원 공제 |
| 자녀 공제 (현행) | 1인당 5,000만 원 | 2026년 개정안 : 1인당 5억 원 논의 중 |
| 금융재산 공제 | 순금융재산의 20% (최대 2억 원) | 예금, 보험금 등 포함 |
| 동거주택 공제 | 주택가액의 100% (최대 6억 원) | 10년 이상 동거 + 1세대 1주택 조건 |
| 장례비용 공제 | 최소 500만 ~ 최대 1,000만 원 | 봉안시설 별도 500만 원 추가 인정 |
배우자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자녀가 몇 명이냐에 따라 공제 전략이 완전히 달라진다. 가령 자녀가 3명이고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자녀 공제(15억)에 기초공제(2억)를 더해 17억 원까지 세금 없이 상속이 가능해진다.
놓치면 안 될 절세 팁!
배우자 공제는 실제 상속을 받지 않아도 최소 5억 원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배우자가 5억 원 이상 직접 상속받는 경우엔 별도 계산이 필요하니 꼭 확인해야 한다.
상속세 계산 단계별 흐름 – 순서대로 따라가 보기
상속세가 결정되는 과정은 단계가 있다. 순서를 알면 계산기 입력도 훨씬 수월해진다.
1단계. 총 상속재산 파악
부동산, 금융자산, 퇴직금, 보험금, 신탁재산 등을 모두 합산한다. 부동산은 상속개시일 현재 시가 기준이며, 전후 6개월 이내 매매가액이 있으면 그 금액을 사용한다.
2단계. 공과금·채무·장례비 차감
피상속인이 남긴 빚, 공과금, 장례비용을 뺀다. 장례비는 별도 증빙 없이도 500만 원이 자동 인정된다.
3단계. 사전증여재산 합산
상속인에게 10년 이내 증여한 재산은 상속재산에 다시 합산된다. 상속인이 아닌 자에게 증여한 경우는 5년 이내 분만 합산된다.
4단계. 상속공제 적용
앞서 정리한 각종 공제를 적용해 과세표준을 산출한다. 일괄공제(5억)와 인적공제(기초+자녀 등) 합계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5단계. 세율 적용 후 세액공제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한 뒤, 신고세액공제(3%)나 증여세액공제 등을 빼면 최종 납부 세액이 나온다.
2026 상속세 개정안 핵심 – 뭐가 달라지나
2026년은 상속세 제도 면에서 분명 변화의 해다. 아직 국회 통과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내용도 있지만, 논의 중인 주요 개정 포인트는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자녀 1인당 공제액을 5,0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10배 상향하는 안이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자녀가 2명인 가구는 자녀 공제만으로 10억 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50%에서 40%로 낮추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최대 주주 할증평가(20% 가산) 폐지도 함께 추진되고 있어, 기업을 보유한 가구라면 더욱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단, 이 개정안들은 2025년 말 기준 국회 심의 단계에 있다. 실제 신고 전에는 반드시 최신 확정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지금 확인하지 않으면 손해!
상속세 개정안이 적용되면 자녀 수에 따라 수억 원 차이가 날 수 있다. 지금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최신 신고 기준을 직접 확인해보자.
상속세 신고 기간과 납부 방법 – 기한 놓치면 가산세 폭탄
상속세는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피상속인이나 상속인이 외국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9개월로 늘어난다.
기한 내 자진 신고 시 산출세액의 3%를 신고세액공제로 받을 수 있다. 반대로 기한을 넘기면 미신고 가산세 20%, 납부 지연 시 하루에 0.022%씩 납부지연가산세가 붙는다. 하루라도 빨리 챙기는 것이 유리하다.
납부 방식은 현금 일시납이 기본이지만, 세액이 큰 경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허가를 받으면 5년에 걸쳐 분납이 가능하며, 부동산이나 유가증권으로 내는 물납도 일정 조건에서 허용된다.
실제 사례로 보는 상속세 계산 – 아파트 한 채를 상속받았다면?
서울에 시가 9억 원짜리 아파트 한 채와 금융자산 2억 원을 남긴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가정해보자. 배우자는 이미 없고, 자녀는 두 명이다.
총 상속재산 : 9억 + 2억 = 11억 원
장례비 공제 : -1,000만 원
금융재산 공제 : -2,000만 원 (2억×20%, 한도 내)
일괄공제 : -5억 원
과세표준 : 약 5억 7,000만 원
이 경우 세율 30% 구간이 적용되어 산출세액은 약 1억 1,100만 원 수준이 된다. 만약 개정안이 통과되어 자녀 공제가 1인당 5억 원으로 올라간다면, 과세표준 자체가 크게 줄거나 아예 면세 구간에 들어갈 수도 있다.
이처럼 같은 재산이라도 공제 전략에 따라 세금이 극적으로 달라진다. 미리 계산기로 시뮬레이션하고 세무사와 상의하는 것이 최선의 절세 방법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상속세 면제 한도 이하라도 신고를 해야 하나요?
공제 적용 후 납부 세액이 0원이더라도 신고하는 것이 유리하다. 나중에 해당 부동산을 매도할 때 취득가액 기준이 상속 당시로 높아지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계산에서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Q2. 2026년 자녀 공제 5억 원 개정안은 확정된 건가요?
2026년 초 기준 국회 논의 중인 사안으로,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 내용이 바뀔 수 있으므로 신고 전 국세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Q3. 현금이 없는데 상속세를 어떻게 납부하나요?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5년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조건이 맞는 경우 부동산이나 주식 등 현물로 납부하는 물납도 허용된다. 세액이 크다면 세무사와 함께 납부 전략을 짜는 것이 현명하다.
마무리
상속세는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현실로 다가오는 세금이다. 그래서 미리 알아두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비책이 된다. 상속세 계산기를 통해 예상 세액을 파악하고, 공제 항목을 꼼꼼히 챙기고, 신고 기한을 놓치지 않는 것. 이 세 가지가 핵심이다.
2026년에는 자녀 공제 확대와 세율 인하 등 상속세 제도의 큰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내용이 많으니 국세청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고, 규모가 있는 상속이라면 반드시 세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한다. 상속세 계산기로 큰 그림을 먼저 파악하고, 전문가와 함께 세부 전략을 세워 소중한 자산을 지켜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