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산시 다자녀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 이용방법 및 혜택

오늘은 다자녀가정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는 출산·양육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마련한 제도로,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다자녀가정에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를 말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의 종류와 혜택, 그리고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여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의 종류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는 시 전역에 3천여 곳이 있으며, 서비스업, 요식업, 의료기관,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업에서는 미용실, 세탁소, 도서관 등이 있고, 요식업에서는 카페, 식당, 베이커리 등이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병원, 약국, 치과 등이 있고, 학원에서는 학습지, 독서실, 학습관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의 혜택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는 다자녀가정에게 각각 다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업에서는 할인, 무료 서비스, 적립금 증정 등이 있고, 요식업에서는 할인, 무료 음료나 사이드 메뉴 제공 등이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진료비 할인, 검사비 면제 등이 있고, 학원에서는 수강료 할인, 교재비 면제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원비 할인, 보육료 면제 등이 있습니다.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가 되면 부산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 누리집(부산아이 다가치키움+) 등을 통해 참여업체로 소개되고, 참여업체임을 알 수 있도록 매장 입구, 계산대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참여업체 스티커’가 제공됩니다. 또한, 우수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다자녀가정의 날(매년 11.1) 기념 유공 포상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의 이용 방법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를 이용하려면 가족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가족사랑카드는 부산시에 주소를 둔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에 혜택을 주기 위해 발급되는 신분 확인용 카드입니다. 오는 10월 31일부터는 다자녀가정 기준이 확대되어 두 자녀 이상 가정(단,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경우만 해당)까지 카드 발급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가족사랑카드는 소재지 구청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가족사랑카드를 발급받은 다자녀가정 세대원은 시 누리집(부산아이 다가치키움+)을 통해 구·군별, 업종별 우대 참여업체 명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업체 이용 시 가족사랑카드를 제시하면 업체에서 약정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