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의 꽃, 수능이 다가오고 있어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로 확정됐습니다. 킬러문항 배제부터 EBS 연계 강화까지, 이번 수능에서 주목해야 할 변화가 많은데요. 수험생 여러분,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요?
2025 수능 달라진 점
먼저 가장 큰 변화부터 살펴볼게요. 올해도 문과, 이과 구분 없는 통합형 수능으로 치러진답니다.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를 유지해요. 그럼 각 영역별로 어떤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영역 | 선택 가능 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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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과목 |
수학 |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 |
탐구 | 사회/과학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 직업 6개 과목 중 최대 2과목 |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진행돼요. 특히 한국사는 필수영역이라 꼭 응시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킬러문항은 OUT! 하지만 방심은 금물
수험생들의 한숨을 덜어줄 소식이에요. 이번 수능에서도 소위 ‘킬러문항’이라 불리는 초난도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방심하긴 이르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거든요. 즉, 문제의 난이도를 적절히 조절해 학생들의 실력 차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는 거죠. 게다가 의대 정원 증원으로 N수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체감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어요.
EBS 연계, 어떻게 달라지나?
EBS 교재와 강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에요.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하지만, 연계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하네요. 어떻게 높인다는 걸까요?
EBS 교재에 있는 도표, 그림, 지문 등의 자료를 활용해 문제를 출제한다고 해요. 즉, EBS 교재를 꼼꼼히 공부하면 수능 문제를 푸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하지만 단순 암기보다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 같아요.
수능 준비, 이렇게 하자!
자, 그럼 이런 변화들을 고려해 어떻게 수능을 준비해야 할까요? 몇 가지 팁을 정리해봤어요.
- 학교 수업에 충실하기: 평가원은 학교 교육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출제한다고 해요.
- EBS 교재 제대로 활용하기: 단순 암기X, 개념 이해O
- 변별력 있는 문항 대비하기: 킬러문항은 없어도 어려운 문제는 나올 거예요.
- 시간 관리 연습하기: 실전처럼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보세요.
- 꾸준히, 균형있게 공부하기: 특정 과목에 치우치지 말고 전 과목을 골고루 공부해요.
수능 접수부터 성적 확인까지
마지막으로 수능과 관련된 주요 일정을 정리해볼게요. 꼭 캘린더에 체크해두세요!
일정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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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원서 접수 | 8월 22일 ~ 9월 6일 |
수능 시험일 | 11월 14일 |
성적통지표 배부 | 12월 6일까지 |
참고로 수능 응시 수수료는 응시 영역 수에 따라 다르답니다. 4개 영역 이하는 3만 7천원, 5개 영역은 4만 2천원, 6개 영역은 4만 7천원이에요. 국민 기초 생활 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은 수수료가 면제된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한국사 과목은 꼭 응시해야 하나요?
A: 네, 맞습니다. 한국사는 필수 영역이에요.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도 제공되지 않아요. 꼭 응시하세요!
Q: EBS 연계 비율이 50%라는데, EBS 교재만 공부해도 될까요?
A: EBS 교재는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요.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EBS 교재로 보완하는 게 좋아요. 또한, 단순 암기보다는 개념 이해와 적용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세요.
마치며
2025학년도 수능, 어떠세요? 변화도 있고 유지되는 부분도 있네요. 중요한 건 이런 변화를 잘 파악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세우는 거예요. 킬러문항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변별력 있는 문제는 나올 거예요. EBS 연계는 강화됐지만, 단순 암기로는 한계가 있을 거고요.
수험생 여러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세요.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EBS 교재를 제대로 활용하면서, 꾸준히 균형 있게 공부하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 관리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