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수능과 내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고교학점제와 통합형 과목체계)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새로운 학습 방식인 고교학점제로 공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수능과 내신도 크게 개편됩니다. 2028년 수능은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모든 수험생이 공통과목에 응시하게 되며, 내신은 기존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뀝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의 학습 방식과 대입 준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 글에서는 고교학점제와 통합형 과목체계가 가져올 변화와 장단점, 그리고 대응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교학점제란?

고교학점제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다양한 교육과정 중에서 선택하여 학습하고, 그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제도입니다. 학생들은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선택 교육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습니다. 선택 교육과정에는 일반 교과, 직업 교과, 자율 활동 등이 포함됩니다. 학생들은 졸업을 위해 필수 교육과정에서 60학점, 선택 교육과정에서 40학점을 취득해야 합니다.

 

고교학점제의 장점

고교학점제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서 학습 동기와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진로나 직업에 맞는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어서 진로 탐색과 직업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 학생들은 과목 간 융합적인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됩니다.
  •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성취도를 학점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학습 목표 설정과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고교학점제의 단점

고교학점제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생들은 선택 교육과정에서 너무 많은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서 학습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 학생들은 선택 교육과정에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과목만 선택할 수 있어서 학습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 학생들은 선택 교육과정에서 대입에 유리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서 대입 중심의 학습 태도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 학생들은 선택 교육과정에서 자신의 진로나 직업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통합형 과목체계란 무엇인가?

통합형 과목체계란 기존의 국어와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을 없애고 모든 수험생이 공통과목으로 응시하는 제도입니다. 2028년 수능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통합형 과목체계는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영역 과목 배점
국어 국어Ⅰ 100점
국어Ⅱ 100점
수학 수학Ⅰ 100점
수학Ⅱ 100점
사회·과학탐구 통합사회 100점
통합과학 100점
직업탐구 직업기초능력검사(CKAT) 100점
직업적성검사(CSAT) 100점
총점 800점

 

통합형 과목체계의 장점

통합형 과목체계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험생들은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른 유불리와 불공정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수험생들은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응시함으로써 과목 간 벽을 허물고 융합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수험생들은 직업탐구 영역에서 직업기초능력검사(CKAT)와 직업적성검사(CSAT)를 응시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 수험생들은 공통과목으로 응시하는 수능을 통해 대학의 다양한 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대학에서도 융합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통합형 과목체계의 단점

통합형 과목체계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험생들은 공통과목으로 응시하는 수능에서 자신의 강점과 특성을 드러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수험생들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과목에서 너무 많은 내용을 학습해야 하므로 학습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수험생들은 직업기초능력검사(CKAT)와 직업적성검사(CSAT)의 난이도와 신뢰도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수험생들은 공통과목으로 응시하는 수능과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뀌는 내신 사이에서 학습 목표와 방식을 잡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통합형 과목체계에 대응하는 방법

통합형 과목체계에 대응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험생들은 공통과목으로 응시하는 수능에서 자신의 강점과 특성을 드러내기 위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하고, 기본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험생들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과목에서 너무 많은 내용을 학습해야 하므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수험생들은 직업기초능력검사(CKAT)와 직업적성검사(CSAT)의 난이도와 신뢰도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관련된 정보와 자료를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수험생들은 공통과목으로 응시하는 수능과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뀌는 내신 사이에서 학습 목표와 방식을 잡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의 입시 요건과 기준을 파악하고, 자신의 학습 성취도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고교학점제와 통합형 과목체계가 가져올 변화와 장단점, 그리고 대응 방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8년 수능과 내신은 현재의 수능과 내신과 많이 다르므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하고 적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빙으로서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