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인이 원전주에 물려서 고생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사실 지금이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트럼프 대통령이 5월에 원전 르네상스를 선언하면서 120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거든요.
거기다 체코 원전 본계약까지 체결되면서 우리나라 원전 산업이 해외로 뻗어나갈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이제 1차 사이클은 지났고, 앞으로 더 큰 2차 사이클이 올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미국 원전 시장이 뜨거운 이유
AI 시대의 전력 수요 폭증
요즘 데이터센터가 얼마나 전력을 많이 먹는지 아시나요?
오픈AI나 메타가 세우겠다는 1GW급 데이터센터는 대형 원전 1기 출력만큼의 전력이 필요하답니다.
2028년까지 미국 내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이 올해 대비 3배나 증가할 거라는 전망도 나왔어요.
이런 상황에서 24시간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한 원전만큼 좋은 에너지원이 어디 있겠어요?
| 구분 | 내용 |
|---|---|
| 트럼프 원전 정책 | 2050년까지 원전 발전 용량 4배 확대 |
| 투자 규모 | 약 120조원 |
| 데이터센터 전력 증가 | 2028년까지 3배 증가 전망 |
| 주요 수혜 분야 | 대형 원전 + SMR(소형모듈원전) |
빅테크 기업들의 원전 러시
구글이랑 마이크로소프트는 중단됐던 원전을 재가동해서 전력을 확보하기로 했어요.
메타도 최근 일리노이주 원전과 20년 공급 계약을 맺었고요.
미국이 30년간 신규 원전을 안 짓다가 이제야 다시 시작하는 건데, 1979년 3마일 원전 사고 이후 기술력이 퇴보했던 거죠.
그런데 지금은 AI 시대잖아요?
전력 없이는 AI 산업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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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의 원전 진출 현황
현대건설 – 미국 SMR 시장 선점
건설주 중에서는 단연 현대건설을 주목해야 합니다.
올 연말에 미국 SMR 사업 착공에 나설 예정이거든요.
미시건주 코버트 팰리세이즈 원자력 발전 단지에 SMR 2기를 신설하는 프로젝트인데요.
현대건설은 국내외 한국형 대형 원전 36기 중 24기를 시공 주관사로 참여한 이력이 있어요.
| 기업명 | 주요 프로젝트 | 수주 잔고 |
|---|---|---|
| 현대건설 | 미국 페르미 원전 4기, 불가리아 원전 | 1.8조원 → 39조원 전망 |
| 두산에너빌리티 | 체코 원전, SMR 60기 목표 | 16조원 |
| 한국전력 | 터키 신호 원전 MOU 체결 | 40조원 규모 |
내년부터는 미국 페르미 대형원전 4기 프로젝트랑 불가리아 신규 원전 본공사 준비가 본격화될 예정이에요.
2026년부터 주요 원전 프로젝트 본계약 확정과 공정 착수가 집중된다고 하니까요.
현재 원전 수주 잔고가 1.8조원인데, 내년에는 최대 39조원까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 원전주 대장주의 저력
원전 한 종목만 집중하고 싶다면 두산에너빌리티를 보세요.
원전 관련 종목이 너무 많아서 고민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두산에너빌리티는 소재부터 주기 제작,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다 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기업이에요.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수주가 5조 3,900억원이나 되는데, 현재 수주 잔고는 약 16조원 정도 쌓여 있어요.
체코 원전 본계약으로 4조원 이상 수주가 기대되고요.
향후 5년간 SMR 60기 이상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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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터빈 분야까지 석권
두산에너빌리티가 대단한 게 원전만 하는 게 아니에요.
2019년에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했거든요.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서 세계 5번째로 독자 기술을 확보한 거죠.
올해는 가스터빈의 종주국인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가스터빈 2기를 공급하는 계약까지 체결했어요.
만약 대형 수소전소 터빈 개발에서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게 되면 초격차 기술력을 실현할 수 있겠죠.
한국전력 – 터키 신호 원전 프로젝트
40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한국전력도 최근 52주 신고가를 써내려가고 있어요.
터키 신호 원전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기 때문인데요.
이 프로젝트는 터키 북부 흑해 연안에 원전 4기를 짓는 건데, 총 사업비가 최소 40조원이 넘어요.
원래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이랑 프랑스 아레바 컨소시엄이 수주했었는데,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 기준이 강화되면서 공사비가 두 배로 뛰어버렸어요.
결국 2018년에 사업권을 반납하고 철수했죠.
한국전력은 바라카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력이 있어서 이번에도 기대가 큽니다.
UAE와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G20 정상회담이랑 중동 북아프리카 순방하면서 원전 협력 건을 많이 가져왔어요.
특히 아랍에미레이트와는 바라카 원전 참여 이력이 있어서 세계 원전 시장 공동진출을 모색하기로 했답니다.
아랍에미레이트 AI 데이터센터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도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하게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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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주 투자 전략
분할 매수로 접근하세요
원전 섹터는 이제 1차 사이클을 지나고 2차 사이클을 기다리는 시점이에요.
조선이나 방산처럼 사이클을 길게 타고 있는 상황이죠.
체코 원전 본계약이 체결됐고, 앞으로 해외 수주 모멘텀이 계속 들어올 거예요.
현대건설은 한 차례 조정을 준 만큼 지금 시점에서 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좋아 보여요.
두산에너빌리티 10만원대 목표
한 종목에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은 두산에너빌리티를 공략하세요.
SMR이랑 가스터빈을 중심으로 생산 증설과 수주 확대가 본격화되면 매출로 반영될 거고요.
그러면 주가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10만원대 이상 가격대까지는 무난하게 흐름을 볼 수 있다고 봐요.
한국전력도 이전 전고점인 6만원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후기
저도 지난달에 두산에너빌리티 일부 매수했는데요.
처음에는 원전주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사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여러 자료 찾아보고 전문가 의견 들어보니까 결국 밸류체인 전체를 커버하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답이더라고요.
SMR 시장도 커지고 있고, 가스터빈까지 하니까 성장 동력이 확실해 보였거든요.
물론 단기 변동성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원전 산업 자체가 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자주묻는 질문
Q. 원전주 지금 사도 늦지 않나요?
A. 1차 사이클은 지났지만 2차 사이클이 기대되는 시점이에요. 체코, 터키, 미국 등 해외 수주 모멘텀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서 분할 매수로 접근하시면 좋습니다.
Q. 현대건설이랑 두산에너빌리티 중 뭐가 나을까요?
A. 건설주는 현대건설, 원전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를 추천드려요. 한 종목에 집중하고 싶으시면 밸류체인 전체를 커버하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안정적입니다.
Q. SMR이 뭔가요?
A. 소형모듈원전(Small Modular Reactor)의 약자예요. 기존 원전보다 전력 생성량은 적지만 안전성이 높고 건설 기간이 짧아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에 적합합니다.
마무리
원전주 수혜주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중요해요.
트럼프의 원전 르네상스 선언이랑 우리나라의 해외 수주 확대로 2차 사이클이 기대되는 시점이거든요.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을 중심으로 분할 매수 전략을 세워보시고, 한국전력도 함께 체크해보세요.
원전 산업은 앞으로 몇 년간 계속 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니까,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