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협상 다시 꼬였는데 코스피 8,430- 지방선거·MSCI·삼성전자, 지금 팔면 안 되는 이유

2026.06.02 TUE  ·  투자 뉴스브리핑
이란 “노딜도 대비” 맞대응
트럼프 “핵무기 구매도 안 돼” 조건 추가
이란 협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트럼프가 수정안을 재발송하면서 기존 합의안에 없었던 조건(핵무기 구매 금지까지)을 추가했고, 이란은 “노딜 상황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자체 수정안을 제시하겠다고 맞섰다. 협상이 교착 국면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와, 트럼프의 강경안이 이란의 빠른 수용을 유도하는 압박 전술이라는 낙관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오늘은 지방선거 하루 전이자 코스피가 이 모든 불확실성을 소화해야 하는 날이다.
이란 “노딜도 대비” 맞대응
트럼프 핵무기 구매도 금지 추가
지방선거 내일
MSCI 새 비중 모레 적용

⚔️
1. 이란 협상 신경전 — 트럼프 조건 강화 vs 이란 “노딜 대비”
HOT

주말 사이 이란 종전 협상이 새로운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트럼프는 3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구매”하는 것까지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혀 기존 합의안에 없던 새 조건을 추가했다. 이란은 즉각 자체 수정안을 제시하겠다며 맞대응에 나섰고 “노딜 상황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트럼프 추가 요구
▸ 핵무기 개발 + 구매까지 전면 금지
▸ 동결자산 해제 조항 삭제·축소
▸ 이란 답변 속도 압박
▸ 호르무즈 즉시 개방 기존 요건 유지

🇮🇷 이란 입장
▸ 자체 수정안 제시하겠다
▸ 노딜도 철저히 대비 중
▸ 동결자산 해제는 비양보 원칙
▸ 이스라엘 레바논 공격 중단 요구

트럼프의 강경안, 압박 전술인가 결렬 신호인가
낙관론 — NYT 당국자 인용 “수정안 전달은 이란이 기존 합의를 신속히 수용하도록 압박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 트럼프는 합의를 원하고 있으며 조건 강화는 협상 레버리지.

비관론 — 이란이 수정안에 반발하며 자체 수정안 제시로 맞서면 협상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는 것과 마찬가지. 교착 장기화 위험.

트럼프 “합의를 할 것이다. 서명과 함께 즉시 호르무즈를 열 수 있기 때문” — 여전히 합의 의지 표명
밴스 부통령 — “핵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상당히 후퇴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다” — 절충 여지 시사
시장 영향 — 협상 교착이 길어질수록 유가 재급등 압력. 종전 기대감 소진 시 코스피 조정 가능성

📊
2. 코스피 어제 & 오늘 — 이란 불확실성 vs MSCI 기대감
시황
어제 코스피 (6/1)
8,430
+1.11% 상승

WTI 유가
89달러
협상 불확실성 반등

삼성전자 (6/1)
31.7만
+2.00%

어제(6월 1일) 코스피는 이란 협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MSCI 비중 상향 기대와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8,430으로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31만 7천원으로 2% 오르며 지수를 이끌었다. 헤럴드경제는 삼성전자 투자자들 사이에 “20만원에 팔았다”, “10만원에 팔았다”는 후회의 목소리가 나오며 31만원을 돌파한 주가에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 협상 교착이 더 길어지면 — 유가 반등 지속 → CPI 재압박 →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코스피 조정
내일(4일) MSCI 새 비중 적용 — 외국인 수급 구조적 전환. 5월 매도 물량 되돌림 기대
내일 지방선거 결과 — 집권여당 우세 시 증시 친화적 정책 기대. 야당 선전 시 기업 이익 환원 압박
신용 36조 역대 최고 — 이란 협상이 다시 꼬이면 급락 시 반대매매 연쇄 위험 상존

📌
3. 이번 주 남은 3대 변수
① 이란 수정안 답변 — 시기 미정

이란이 자체 수정안을 제시하겠다고 나섰다. 이란이 트럼프 수정안을 수용하면 이번 주 안에 MOU 서명 가능. 이란이 역수정안으로 맞서면 추가 협상 라운드 시작. 유가와 코스피가 이 결과에 즉각 반응한다.

② 지방선거 결과 — 내일 (6월 3일)

코스피 8,000 시대에 치러지는 첫 지방선거다. 집권여당 압승 시 반도체·AI 육성 정책에 탄력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야당 선전 시 AI 국민배당금 같은 기업 이익 환원 압박이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

③ MSCI 새 비중 첫 적용 — 모레 (6월 4일)

한국 비중이 15.4%에서 21.7%로 6.3%p 올라간 첫날이다. 전 세계 수십조 원 규모의 패시브 펀드가 한국 주식을 추가로 사야 하는 구조적 변화다. 5월에만 43조 원을 팔아치운 외국인이 수급 전환에 나설 첫 번째 구조적 계기다.

📅
오늘~이번 주 주요 일정
오늘 (2일)
코스피 — 이란 신경전 속 8,400대 유지 여부 확인
★★★

3일 (수)
지방선거 — 결과에 따라 증시 친화적 정책 강화 여부
★★ 국내

4일 (목)
MSCI 새 비중 적용 첫날 — 외국인 패시브 매수 본격화
★★★

이번 주
이란 수정안 답변 — 수용·역수정안·결렬 세 가지 중 하나
★★★ 초고

6월 17일
워시 연준 첫 FOMC — 금리 방향 첫 공식 신호
★★★

💡
오늘의 결론 — 지금 어떻게 할까
이란 협상은 압박 전술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 트럼프는 여전히 “합의를 할 것”이라고 했다. 큰 틀은 무너지지 않았다
트루스소셜 알림 켜두기. 이란의 수용 신호 or 미국의 공습 재개 선언이 나오면 시장이 즉각 반응한다
MSCI 모레 새 비중 적용 — 이란 불확실성과 별개로 외국인 수급 전환의 구조적 지지선. 코스피 8,000대 유지 근거
삼성전자 31만 원 돌파 유지 — 앤스로픽 파트너십 + HBM4 양산 가속화 + 파업 리스크 해소의 3중 호재 지속
유가가 89달러로 다시 오르는 것은 경계 신호. 이란 협상 교착이 더 길어지면 CPI 재압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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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출처: 헤럴드경제·파이낸셜뉴스·한국경제·이데일리·연합뉴스 (2026.06.0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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