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슈케어vs삼성 슈드레서 냄새,건조력,기능 비교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운동화 신고 밖에 자주 다니는데요. 운동화도 관리를 잘해야 오래 신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LG 슈케어와 삼성 슈드레서 두 제품을 비교해볼게요.

 

<크기, 무게, 소음, 진동 비교>

두 제품의 크기는 비슷해요. 높이가 1m가 넘고 가로세로가 약 40cm가 넘습니다. 삼성전자 슈드레서가 38.4kg로 LG전자 슈케어 28kg보다 10kg 무게가 더 나갑니다.
소음은 삼성전자 슈드레서가 40dB, LG전자 슈케어가 45dB로 삼성전자 슈드레서가 더 조용합니다. 진동은 두 제품 모두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관리 시간, 컴프레서, 무상보증 비교>

삼성전자 슈드레서에서 가장 짧은 코스 관리 시간은 35분이에요. LG전자 슈케어는 급속은 15분이에요. 삼성전자 슈드레서보다 LG전자 슈케어의 신발관리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빨라요.
삼성전자 슈드레서는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사용했어요. 컴프레서가 고장나면 무상으로 부품 수리, 교체를 해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비전력, 가격 비교>

삼성전자 슈드레서는 인버터 컴프레서를 썼기 때문에 관리 시간이 길어도 소비전력이 400W로 낮은 편입니다. 반면 LG전자 슈케어는 소비전력은 1290W로 높은 편이에요. 전기요금 부담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사용한 삼성전자 슈드레서가 더 낮아요.
소비자가격은 삼성전자 슈드레서가 104만9000원, LG전자 슈케어가 149만원이에요.



 

<추가 기능 비교>

삼성전자 슈드레서는 땀이나 비에 젖은 신발도 40도 이하의 저온 건조 기술을 활용해 손상없이 건조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제품 안에는 제논(Xenon) UVC 램프도 탑재했어요. 이 UVC 램프가 신발 외부와 신발 바닥 면에 묻은 유해 세균을 99.9%, 바이러스는 99.99% 살균이 가능해요. 신발의 ‘꿉꿉하고 꼬릿내’ 냄새도 최대 95% 제거해요. 분리된 냄새 입자를 UV 냄새 분해필터로 분해해줘요.
LG전자 슈케어는 ‘트루스팀’을 탑재한게 특징이에요. 섭씨 100도 스팀으로 신발을 살균해줘요. 또 미세 습기와 냄새까지 제거하는 제오드라이필터를 탑재해서 냄새를 없애줍니다.

 

총평

두 제품 모두 장단점이 있어요. 삼성전자 슈드레서는 관리 시간이 길지만, 소비전력이 낮고, 살균력과 건조력이 우수해요. LG전자 슈케어는 관리 시간이 짧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편이에요.

 

결론

신발을 깨끗하고 오래도록 관리하고 싶다면 삼성전자 슈드레서를, 가격이 비싸더라도 급속으로 관리되는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LG전자 슈케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