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HOCK은 1983년에 탄생한 이래로 내충격 구조, 20기압 방수, 스톱워치, 타이머, 알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디지털 시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G-SHOCK의 원조 시리즈인 DW-5000은 군인, 다이버, 스트릿 패셔니스타 등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모델입니다.
그런 DW-5000의 후속 모델인 DW-5600은 1987년에 출시된 이후로도 지금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변화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 공개된 히스테릭 글래머와의 콜라보레이션 모델은 특히 눈길을 끕니다.
히스테릭 글래머 x G-SHOCK DW-5600, 어떤 모델일까?
히스테릭 글래머는 1984년에 설립된 일본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80년대와 90년대의 서브컬쳐를 반영한 독특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히스테릭 글래머와 G-SHOCK이 만나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모델은 G-SHOCK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주요특징
이 모델은 G-SHOCK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DW-5600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히스테릭 글래머의 오리지널 그래픽을 시계 전체에 적용하여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시계의 케이스와 벨트는 블랙 컬러로 통일되어 있으나,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다이얼 부위에는 블루와 화이트, 레드 컬러 등으로 구성된 모터 차고를 이미지 한 스티커 튜닝 그래픽이
촘촘히 그려져 있습니다. 이 그래픽은 패키지와 시계의 케이스백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어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또한 디지털 부분에는 EL 백라이트가 탑재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히스테릭 글래머 x G-SHOCK DW-5600 구매처
히스테릭 글래머 x G-SHOCK DW-5600은 한정판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구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재 히스테릭 글래머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4200엔, 한화 약 22만 원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나, 가격이 더 비싸거나 품절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