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이 분기점이라는 이야기가 많아 일정을 확인해봤습니다.
그런데 구간마다 수혜 시점이 다르더군요.
2차전지 관련주를 세 갈래로 정리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양산이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목표 시점이 2027년입니다.
그런데 관련주가 수십 개입니다.
어디를 봐야 할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일정부터 확인하겠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주요 기업 양산 목표 | 2027~2030년 |
| 정부 지원 규모 | 2029년까지 2,800억원 |
| 소재 공장 구축 자금 | 1,000억원 저리대출 의결 |
| 시장 전망 | 연평균 34.2% 성장 |
정부가 전고체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2월에는 소재 공장 구축에 1,000억원 저리대출이 의결됐고요.
기업들의 양산 목표는 2027년부터 2030년 사이에 몰려 있습니다.
그래서 2027년이 분기점으로 거론됩니다.
다만 자료마다 시점이 다릅니다
- 같은 기업의 양산 목표도 보도마다 차이가 있음
- 고분자계와 황화물계 등 방식에 따라 일정이 다름
- 대규모 도입은 2030년 이후라는 분석도 존재
- 시제품과 양산은 다른 단계
목표 발표와 실제 양산은 별개입니다.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일정이 미뤄진 사례가 있습니다.
전고체가 왜 주목받을까요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해질을 액체 대신 고체로 씁니다.
그래서 화재 위험이 줄어듭니다.
액체가 없으니 새거나 타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같은 크기에 더 많은 전기를 담는다는 뜻이죠.
주행거리가 늘어나는 셈입니다.
그래서 꿈의 배터리로 불립니다.
첫 번째 구간, 셀 제조
완제품을 만드는 영역입니다.
국내 배터리 3사가 여기 속합니다.
가장 직관적인 수혜 구간이죠.
양산에 성공하면 매출이 직접 발생합니다.
확인할 점
양산 일정과 수주 계약을 보세요.
한 기업은 대형 완성차 업체와 다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수주도 이어지고 있고요.
전고체 외에 기존 사업 실적도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규모가 크다는 점도 감안하세요
셀 제조사는 시가총액이 큽니다. 그래서 전고체 매출이 발생해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을 수 있죠. 주가 반응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안정성은 높은 편입니다.
두 번째 구간, 소재
전고체에서 가장 크게 바뀌는 영역입니다.
기존과 다른 소재가 필요하거든요.
특히 고체 전해질이 핵심입니다.
액체를 대체하는 새로운 재료니까요.
| 소재 | 역할 |
|---|---|
| 고체 전해질 | 액체 전해질 대체, 신규 영역 |
| 황화리튬 | 황화물계 전해질 원료 |
| 전고체용 양극재 | 기존과 다른 규격 필요 |
| 리튬메탈 음극 | 에너지 밀도 향상 |
진행 상황이 확인됩니다
한 양극재 기업은 연간 40톤 규모 고체 전해질 파일럿 설비를 운영 중입니다.
목표 상용화 시기는 2027년이고요.
다른 곳은 미국 전고체 업체와 양극재 샘플 테스트를 진행했고 올해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룹 계열사에서는 황화리튬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기업은 캐나다 정부 자금을 지원받아 리튬메탈 음극 공정 실증을 추진 중입니다.
진짜 수혜주와 이름만 걸친 종목을 가르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 구간, 장비
가장 먼저 매출이 발생하는 영역입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양산하려면 공장을 지어야 하니까요.
설비 발주가 양산보다 앞섭니다.
그래서 2027년 양산이 목표라면 장비 수주는 그 전에 나옵니다.
시간표상 먼저 움직이는 구간이죠.
확인 방법이 명확합니다
수주 공시를 보시면 됩니다.
금액과 기간, 매출 대비 비중이 명시되니까요.
한 장비 기업은 소재 부문 수주잔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부분 전지용 동박 생산 장비로 추정된다고 하고요.
전자공시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간별 시간표가 다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수혜 시점이 갈립니다.
| 구간 | 매출 발생 시점 | 확인 지표 |
|---|---|---|
| 장비 | 가장 빠름 | 수주 공시 |
| 소재 | 양산 직전부터 | 공급계약, 설비 투자 |
| 셀 | 양산 이후 | 수주 계약, 가동률 |
장비가 먼저 움직이고 소재가 따라옵니다.
셀은 실제 양산이 시작돼야 매출이 잡히고요.
그래서 지금 시점에는 수주 공시가 나오는 구간을 보시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수요가 변수입니다
짚어야 할 부분입니다.
최근 몇 년 흐름이 좋지 않았습니다.
전기차 수요가 일시적으로 정체되면서 2차전지 섹터가 조정을 받았죠.
캐즘이라고 불리는 구간입니다.
그러면서 여러 종목이 연중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올해 들어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에너지저장장치가 대안으로 거론됩니다
전기차 외에 다른 수요처입니다.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대와 연결되죠.
실제로 관련 수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수요가 더디어도 이쪽에서 매출이 나올 수 있습니다.
확인해야 할 세 가지
첫째, 수주 공시
가장 확실한 근거입니다.
전자공시에서 금액과 기간을 보세요.
매출 대비 비중이 10%를 넘으면 의미 있는 규모입니다.
보도자료만 있고 공시가 없다면 아직 확정 단계가 아닙니다.
둘째, 매출 비중
사업보고서에서 부문별 매출을 확인하세요.
전고체 관련 매출이 전체의 몇 퍼센트인지가 기준입니다.
비중이 작으면 재료가 실현돼도 실적 변화가 제한적입니다.
셋째, 양산 일정 변경
계획은 바뀝니다.
기술적 난제나 수요 변화로 미뤄질 수 있죠.
기업 발표와 실제 진행 상황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공시는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사보다 정확합니다.
지금 국면도 감안하세요
시장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그제 미국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올랐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성장주 부담이 커집니다.
먼 미래의 이익을 현재 가치로 계산하기 때문이죠.
2차전지는 아직 이익이 본격화되지 않은 구간이라 영향이 큽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84%까지 올랐고요.
추석 연휴도 있습니다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증시가 휴장합니다.
변동성이 큰 종목이라면 연휴 전 비중을 점검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이 산업을 보는 방식
저는 양산 일정보다 수주 공시를 봅니다.
계획은 바뀌지만 계약은 숫자로 남으니까요.
그리고 구간별 시간표를 감안합니다.
장비가 먼저, 소재가 그다음, 셀이 마지막이죠.
지금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설비 투자가 진행되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수주 공시가 나오는 곳을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중을 제한합니다.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늘 있으니까요.
자주 묻는 질문
Q1. 전고체가 정말 2027년에 나오나요?
기업들이 목표로 제시한 시점입니다. 다만 자료마다 차이가 있고 대규모 도입은 2030년 이후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시제품과 양산은 다른 단계이며 과거에도 일정이 미뤄진 사례가 있습니다.
Q2. 어느 구간이 먼저 오르나요?
매출 발생 순서로는 장비가 가장 빠릅니다. 양산하려면 설비부터 갖춰야 하니까요. 다만 주가는 기대를 미리 반영하므로 실제 매출 순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주 공시를 확인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Q3. 전기차 수요가 걱정되는데요?
최근 몇 년 정체 구간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다만 에너지저장장치라는 다른 수요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관련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이쪽 비중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마무리
정리하겠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양산 목표가 2027년부터 2030년 사이에 몰려 있습니다.
정부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고 2029년까지 2,800억원을 투입합니다.
올해 2월에는 소재 공장 구축에 1,000억원 저리대출이 의결됐고요.
밸류체인은 셀과 소재, 장비 세 구간으로 나뉩니다.
매출 발생 순서는 장비, 소재, 셀 순이죠.
다만 양산 일정은 바뀔 수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를 보실 때는 발표보다 수주 공시를 먼저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