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강남구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무려 215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입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우리 동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강남구에서 내놓은 지원책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금융지원과 강남사랑상품권 발행,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해요.
강남구 소상공인 대출 지원
가장 먼저 소개할 내용은 바로 강남구 소상공인 대출 지원이에요. 소상공인들은 최대 5천만원까지 고정금리 2%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법인의 경우에는 무려 3억원까지 지원된다니 혜택이 좋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높은 대출이자로 고민이 많았던 분들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시중은행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함께 실시 됩니다.
구 제휴 은행을 통해 신규대출을 받으면 최대 3억원까지 대출금의 2~2.5%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 부담을 확 낮춰주는 혜택이라 할 수 있겠네요.
대출 신청 자격 및 방법
그렇다면 강남구 소상공인 대출은 누가, 어떻게 신청할 수 있을까요? 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남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된 사업자여야 해요.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어요. 서류를 잘 준비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대출 조건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볼게요!
- 대출 한도: 5천만원
- 대출 금리: 2~2.5% 지원
강남사랑상품권 혜택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강남사랑상품권이에요. 올해는 무려 850억원 규모로 발행된대요. 지난해보다 210억원이나 늘어난 금액이라니 상품권 구매 욕구가 더 높아질 것 같아요.
게다가 소비자는 1인당 50만원씩 액면가보다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대요.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죠? 상품권은 관내 제로페이와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니 걱정 없이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마치며
지금까지 강남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소상공인 대출 지원, 강남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한 강남구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에요.
앞으로도 강남구의 든든한 지원 속에 우리 동네 경제가 활짝 꽃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