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에 FOMC까지 – 이번 주 일정과 주주환원 체크포인트

이번 주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3분기 확정실적, 미국 FOMC가 한꺼번에 몰린 한 주입니다.

시장은 두 회사가 실적과 함께 내놓을 주주환원안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25일 기준으로 요일별 일정과 확인할 숫자를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 지난주 코스피 5,550.30 마감, 한 주 동안 2.08% 하락
  • 28일(수) SK하이닉스, 29일(목) 삼성전자 3분기 확정실적
  • 29일 한국 시간 새벽 미국 FOMC 결과, 시장은 동결을 예상
  • 증권가는 두 회사의 주주환원안이 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줄지 주목

지난주 시장은 어땠나

뉴시스 주간증시전망에 따르면 코스피는 23일 5,550.30으로 마감해 전주(5,668.05)보다 117.75포인트(2.08%) 내렸습니다.

중순의 폭락장보다는 낙폭이 줄었지만, 하루 3% 안팎의 급등락이 반복됐습니다.

한 주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21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993억원, 외국인은 7,23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요일별 주요 일정

날짜 주요 일정
27일(화) 한국 3분기 GDP,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28일(수) SK하이닉스 3분기 확정실적
29일(목) 삼성전자 확정실적, 미국 FOMC,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실적, ECB 회의
30일(금) 아마존·인텔 실적, 한국 9월 광공업생산, 일본은행 회의

일정은 뉴시스 주간증시전망 기준이며, 미국 발표는 대부분 한국 시간 새벽이나 아침에 결과가 나옵니다.

실적보다 주주환원이 관심인 이유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이 끝나 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줄 주체가 사라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래서 두 회사가 주주환원안을 내놓으면 이 수급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NH투자증권 나정환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추가 주주환원 재원을 30조원 이상으로 추정했습니다.

실적 숫자 자체보다 자사주 매입·배당 규모가 시장 기대에 맞는지가 이번 주 주가 방향을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미리 알아둘 실적 숫자

삼성전자는 8일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107조4,000억원, 매출을 195조원으로 발표했습니다(YTN).

이번 확정실적에서는 반도체·모바일 등 사업부별 숫자가 처음 공개됩니다.

SK하이닉스 영업이익에 대한 증권가 전망은 9일 보도 기준 77조1,682억원이었습니다(노컷뉴스).

이후 원화 강세 등이 반영돼 전망치가 조금씩 낮아졌다는 보도도 있어, 발표 직전 수치와 비교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FOMC는 동결 예상, 관건은 다음 경로

CME 페드워치 기준으로 10월 FOMC 동결 확률은 87.27%였습니다.

다만 9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강했고 유가 부담도 남아 있어, 긴축 신호가 나오면 반등이 제약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금리 결정보다 회견에서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어떻게 언급하는지가 더 중요한 확인점입니다.

이번 주 확인할 것

주주환원 규모

자사주 매입 금액과 기간, 소각 여부, 배당 정책 기간을 함께 봅니다.

외국인 매매

실적 발표 다음 날 외국인 순매도가 줄어드는지 확인합니다.

FOMC 회견 문구

추가 인상 언급이 나오면 미국 국채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함께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공개된 일정과 보도를 정리한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