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특판예금 연 3.9%와 증권사 발행어음 연 5%가 같은 날 나왔습니다.
금리 숫자만 보면 쉬워 보이지만 기간, 조건, 보호 범위가 다릅니다.
2026년 10월 27일 기준으로 두 상품을 나란히 놓고 비교했습니다.
핵심 요약
- NH농협은행 올원뱅크 특판예금 12개월 최고 연 3.9%, 11월 30일까지 선착순
-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첫 출시, 6개월 특판 연 5.0%(영업점·신규 개인 고객)
- 은행 예금은 예금자보호 대상, 발행어음은 증권사 신용으로 지급
- 국고채 3년물 연 3.758%로 두 달 만에 최저, 예금 금리 흐름도 확인 필요
두 상품 한눈에 비교
| 구분 | NH농협은행 특판예금 |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특판 |
|---|---|---|
| 금리(세전) | 기본 3.65%, 최고 3.9% | 연 5.0% |
| 기간 | 12개월 | 6개월 |
| 가입 금액 | 10만원~10억원 | 고객별 3,000만~1억원 |
| 판매 한도 | 총 5,000억원(2차) | 총 100억원 |
| 가입 방법 | NH올원뱅크 | 영업점 방문, 신규 개인 고객 |
NH농협은행 조건은 뉴시스(이정필), 메리츠증권 조건은 뉴시스(김진아) 보도 기준입니다.
NH 최고금리 3.9%는 조건 없는 0.1%p에 최근 6개월간 농협은행 예·적금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 0.15%p를 더한 금리입니다.
세후로 계산하면
3,000만원을 연 5.0% 6개월 발행어음에 넣으면 세전 이자는 75만원, 이자소득세 15.4%를 빼면 약 63만4,500원입니다.
같은 3,000만원을 연 3.9% 12개월 예금에 넣으면 1년 뒤 세전 117만원, 세후 약 98만9,820원입니다.
발행어음 6개월이 끝난 뒤 다시 넣을 때 금리가 낮아지면, 1년 전체 수익은 예금과 차이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금리보다 먼저 볼 ‘보호 범위’
메리츠증권은 10월 2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과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발행어음을 처음 내놓았습니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기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상품입니다.
은행 예금은 1인당 1억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지만, 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어서 증권사 신용을 함께 따져야 합니다.
메리츠증권은 수시형 연 2.50%, 약정형 개인 연 2.80~4.00% 상품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지금 금리 흐름은
스페셜타임스에 따르면 27일 국고채 3년물은 연 3.758%로 8월 27일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시장금리가 내려가면 은행 예금 금리도 뒤따라 낮아지는 경우가 많아, 특판처럼 금리를 고정해 두는 상품에 관심이 몰릴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보도를 정리한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금융상품 가입을 권하지 않습니다. 금리와 판매 조건은 판매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가입 전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