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오르는데도 5대 은행 가계대출이 10월에 다시 늘었습니다.
10월 29일 기준 잔액은 783조987억원으로, 한 달 새 2조2,647억원 증가했습니다.
기준일 2026년 11월 1일 보도를 바탕으로 무엇이 늘었는지, 대출자가 확인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5대 은행 가계대출이 6개월 감소 끝에 10월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9,728억원, 신용대출은 9,122억원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정기예금은 23조6,689억원 늘어 돈이 은행 예금으로도 몰렸습니다.
10월 가계대출, 무엇이 늘었나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 수치이며, 뉴시스 11월 1일 보도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 항목(10월 29일) | 잔액 | 전월 대비 |
|---|---|---|
| 가계대출 | 783조987억원 | +2조2,647억원 |
| 주택담보대출 | 622조3,711억원 | +9,728억원 |
| 신용대출 | 109조1,425억원 | +9,122억원 |
| 집단대출 | 150조492억원 | +2,971억원 |
| 정기예금 | 1,029조7,561억원 | +23조6,689억원 |
9월 가계대출은 1조2,852억원 줄었으니, 한 달 만에 흐름이 바뀐 셈입니다.
주담대 증가폭은 9월(1,252억원)의 약 7.8배로 커졌습니다(단순 계산).
왜 다시 늘었나
기사는 주담대 증가 배경으로 가을 이사 수요와 신규 단지 집단대출을 꼽았습니다.
신용대출은 7월 이후 석 달 만에 늘었는데, 주가가 떨어진 틈에 빚을 내 투자하는 수요가 섞였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 해석은 보도 내용이며, 은행별·용도별 세부 자료로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금리는 이미 높은 구간
한국은행 9월 통계에서 신규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연 4.96%였고, 연 4% 미만 대출 비중은 9.6%에 그쳤습니다(헤럴드경제 11월 1일).
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도 금리는 높은 편이라, 새로 빌리거나 갈아탈 때 이자 부담을 먼저 계산해야 합니다.
가령 신용대출 3,000만원에 금리가 1%p 높으면 연 이자가 30만원 늘어납니다(단순 계산).
대출이 있다면 확인할 것
1. 변동금리 재산정 시점
내 대출의 금리 변경 주기와 다음 변경일을 은행 앱에서 확인합니다.
2. 금리인하요구권
소득이 늘거나 신용점수가 오르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빚투 비중
신용대출로 주식을 샀다면 하락장에서 손실과 이자가 함께 커질 수 있어 상환 계획을 먼저 세워야 합니다.
빚 부담이 크다면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 상담도 방법입니다.
※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금융상품 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대출 조건은 은행별로 다르니 가입 전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