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분기 배당으로 주당 4,601원, 총 약 30조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사상 최대 실적에도 발표 당일 주가는 4% 넘게 떨어졌습니다.
2026년 10월 29일 공시·보도 기준으로 누가 언제 받는지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 3분기 배당 보통주·우선주 모두 주당 4,601원, 총 약 30조원
- 배당 기준일 9월 30일, 지급 예정일 11월 27일(금)
- 3분기 영업이익 107조4,405억원, 이 중 반도체가 약 99%
- 남은 주주환원 방식은 내년 1월 이사회에서 결정
배당, 누가 언제 받나
경향신문에 따르면 이번 배당의 기준일은 9월 30일이고, 지급은 다음 달 27일입니다.
기준일이 이미 지났기 때문에 지금 주식을 사도 이번 4,601원 배당은 받을 수 없습니다.
9월 30일 기준 주주명부에 있던 사람은 지금 주식을 팔았더라도 11월 27일 배당을 받습니다.
| 보유 주식(가정) | 세전 배당 | 세후(15.4% 원천징수) |
|---|---|---|
| 10주 | 4만6,010원 | 약 3만8,924원 |
| 100주 | 46만100원 | 약 38만9,245원 |
| 1,000주 | 460만1,000원 | 약 389만2,446원 |
일반 계좌 기준 단순 계산이며, 연금계좌·ISA는 과세 방식이 다르고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적은 최대, 주가는 왜 빠졌나
삼성전자 3분기 매출은 195조2,523억원, 영업이익은 107조4,405억원입니다(경향신문).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이 106조5,000억원으로 전체의 약 99%를 차지했고, DX 부문은 8,000억원 영업손실로 2분기 연속 적자였습니다.
29일 삼성전자 주가는 23만2,000원으로 4.13% 내렸고, 코스피는 5,937.66으로 6,000선을 내줬습니다(경향신문).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구체적인 주주환원 계획이 제시되지 않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볼 일정
삼성전자는 8월에 올해 주주환원 목표를 90조~110조원으로 제시했고, 이 가운데 약 35조원은 집행됐거나 확정됐습니다.
남은 재원을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에 어떻게 나눌지는 내년 1월 이사회에서 정합니다.
회사는 앞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우선주 중심으로 하겠다고 밝혀, 보통주와 우선주 가격 차이가 관심사가 됐습니다.
이번 배당 4,601원은 29일 종가 대비 약 2.0% 수준이며, 분기 한 번의 배당이라 연간 수익률로 그대로 보면 안 됩니다.
※ 이 글은 공시와 보도를 정리한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 세금은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