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 새 11% 가까이 빠지면서 증시에 있던 돈이 은행 예금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지방은행 1년 예금 중에는 우대금리를 합쳐 연 4.10%를 주는 상품도 나왔습니다.
2026년 11월 7일 보도 기준으로, 예금 4%대의 실제 이자와 갈아타기 전에 따져볼 점을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투자자예탁금은 6월 약 139조원에서 11월 5일 약 88조원으로 줄었습니다.
5대 은행 정기예금은 10월 말 1,030조4,880억원으로 6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BNK경남은행·전북은행 1년 예금은 우대 포함 연 4.10%, 저축은행 130여 개 상품이 4%를 넘습니다.
1억원을 연 4.10%에 1년 맡기면 세후 이자는 약 347만원입니다(단순 계산).
증시에서 예금으로, 돈이 움직였습니다
경향신문은 투자자예탁금이 6월 약 139조원에서 11월 5일 약 88조원으로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경향신문 11/7 ‘예금 4%라는데 갈아타야 하나요’ 기사).
같은 기사에 따르면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10월 말 1,030조4,880억원으로 한 달 새 24조4,009억원 늘어 6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코스피는 6월 22일 종가 9,114.55(경향신문)에서 11월 6일 종가 5,059.69까지 내려왔습니다(세계일보 11/6 마감 보도).
4%대 예금, 1억 넣으면 이자는
경향신문이 소개한 상품은 BNK경남은행 ‘THE 든든예금(시즌2)’과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으로, 둘 다 우대금리 포함 1년 연 4.10%입니다.
저축은행에서도 같은 기준으로 4%를 넘는 상품이 130개 이상이라고 했습니다.
| 1억원·1년 예치 가정 | 세전 이자 | 세후 이자(15.4%) |
|---|---|---|
| 연 4.10% | 410만원 | 약 346만9,000원 |
| 연 4.00% | 400만원 | 약 338만4,000원 |
| 연 3.50% | 350만원 | 약 296만1,000원 |
표는 만기 일시 지급, 일반과세 15.4%를 가정한 단순 계산이며 우대 조건을 다 채우지 못하면 금리가 낮아집니다.
4.10%와 3.50%의 차이는 1억원 기준 1년 세후 약 51만원입니다.
갈아타기 전에 따져볼 것
1. 우대금리 조건
‘최고 금리’는 급여 이체·카드 실적·신규 고객 같은 조건을 채웠을 때 숫자라, 기본금리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예금자보호 한도
예금자보호 한도는 금융회사별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원이라, 저축은행에 큰돈을 둘 때는 나눠 맡기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예금보험공사 안내 기준, 상품별 보호 여부는 가입 전 확인).
3. 주식을 급하게 팔아 옮길지
경향신문이 인용한 전문가들은 공포 매도를 피하고, 오래 들고 갈 종목은 두고 나머지를 조정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지금은 빚을 낸 투자를 피하라는 의견과, 단기 예금 금리가 장기보다 높아 짧게 굴리는 방법도 함께 소개됐습니다.
예금은 원금이 지켜지는 대신 이자가 정해져 있고, 주식은 반등 여지가 있지만 손실도 커질 수 있어 목표 수익률과 쓸 시기부터 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기사에는 목표 수익률이 6% 이상이라면 주식 50%·예금 30%·채권 20%처럼 나누는 예시도 실렸는데, 이는 하나의 예시일 뿐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 이 글은 2026년 11월 7일 보도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금융상품 가입이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금리와 우대 조건은 은행 공시로 다시 확인하세요.